여기는 광주인데 광주 토박이 밥상이 주제인데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 님이 알려주신 음식들이다.
신기한 음식들을 가지고 와봤다.
우선 만두를 만들려면 만두속을 만들어야 하니...
근데 이게 사실은 메인은 영계찜이고 영계찜 안에 만두속같이 만들어서 닭 속에 넣어준다고 하는데......
재료가 이렇게나 다양하게 들어간다.
재료가 정확하게 나온것이 아니라 영상을 보고 알아야 하는 거라서...
최대한 보이고 아는대로 적어보는중....숙주, 표고버섯, 소고기 간 것, 파?, 마늘, 간장, 참기름?을 넣고 주물주물 해서 속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영계찜을 만들고 남는 것으로 만두를 빚으시는데....
죽순만두
죽순에 칼집을 넣어준다. 모양을 위해서인걸까....
칼집낸 부분에 밀가루를 묻혀주고 소를 안에 넣어준다.
밀가루를 톡톡 묻혀준다. 소가 빠져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인가 ?
요렇게 빚어두고 닭육수에 한소큼 끓여낸다.
그럼 완성이다.....
어만두
어만두는 유명하니까....
이 생선은 민어이다. 민어 포를 떠서...
오그라들지 말라고 가볍게 두드린후
소를 넣고
접어서 다시 톡톡톡 두드려서 붙여준다.
닭육수에 끓이면 이렇게 됨.
만두처럼 빚을수도 잇지만 김밥처럼 돌돌말아서 만든 어만두도 구경하기.
생선살을 만두피로 만든 어만두
각종 만두를 봤지만 생선살을 만두피로 이용하는 것은 처음봤다. 생선살은 얇고 밀가루 같은 전분처럼 끈기가 없어 내용물을 담을 수 있을까 싶은데 있네.....아마도 살짝 말려서 잘 찢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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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만두소에 삼치를 다져서 만든 어만두, 삼치만두다. 이것도 구경하기~
삼치물만두(생선만두)
한국인의 밥상 2020.11.12. 486회 “도착하니 인천!-제2의 고향 밥상" 그 맛이 또 다른 외지인 잇는 또 다른 끈! 지미 씨의 총요우빙과 따사이탕 "삼치만두를 만들거에요" "삼치로 만두를 빚으면 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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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만두
육전은 들어봤는데 고기를 만두피로 쓰는 육만두는 첨보긴 한다.
이 부위는 기름기가 적은 우둔살이다. 칼로 살살 두드려주는데 이것도 오그라들지 말라고 그러는걸까....잘 모르겟지만 그렇게 하고
앞뒤로 밀가루를 묻혀준 다음
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붙여준다.
이렇게........고기가 얇으면 잘 붙으니까...뭐 그런느 낌으로 붙이신건가...
끓이면 요래요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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