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오트밀빵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다.
설탕 안넣어도 진짜 달고 맛있음...
바나나 손으로 으깨준 다음 집에서 만든 요거트도 넣고 오트밀도 섞어준다.
나는 소금 약간과 버터도 한조각(15g~20g사이로 소분해둔)넣어줬다.
계란을 넣는 경우도 있고 그러한데 난 요거트가 많이 들어가서 그냥 안넣었다.
과거 포스팅을 찾아보니 계란 넣은 것을 해본적이 있었네...내기억속엔 없다....
그땐 바나나, 오트밀, 계란, 물 이렇게 넣고 전자렌지로 돌려 만든것 같은데.....기억속에 없는걸 보니 그냥 그랬던 것 같은데...
요거트때문에 맛있었던걸까........ㅋㅋㅋㅋㅋ
앞으로 이빵이 먹고 싶어질때마다 조금씩 변주를 줘서 실험해볼 예정.....
요거트+오트밀 이렇게만 넣고 구워도 맛있음...
바나나오트밀빵이니까 바나나+오트밀 기본으로 잡고 수분은 우유나 요거트 또는 물 넣어도 될 것 같다.
더 맛있으려면 물보단 집에 견과류들 있으면 그거 따뜻한 물에 불리고 껍데기 까서 갈아서 농도를 잡아도 되고..
집에 있는 재료들 최대한 활용해서 실험해보시어요...
나의 요리 실험들 구경하기(요거트케익시도-그릭 요거트만 구워보기, 오트밀+요거트조합 쿠키)
250412 - 치즈케익같은 요거트케익 시도1, 요거트를 구워보자....
본래 레시피는 그릭요거트 200g, 연유 100g, 옥수수전분 15g 이거고그릭요거트랑 연유는 커클랜드 꺼였나 그랬음...무지방 요거트였나....그랬던 것 같다.그리고 나서 170도에 40분 구웠고 식힌 후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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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 - 치즈케익같은 요거트케익 시도2, 그릭요거트를 구워보자....
첫번째 시도에서는 요거트와 통밀가루를 조금 섞어 만들었는데 이번엔 요거트의 유청을 체에 받쳐 빼고 그릭요거트만 구워봤다.굽기전 사진을 못찍었는데 그냥 집에서 만든 그릭요거트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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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6 - 오트밀 쿠키, 요거트 쿠키, 오트밀 요거트 쿠키?빵?
뒤늦게 요거트빵이 유행했던 이유가 이것인가? 하면서 요거트를 굽는게 생각보다 맛있을 수 있구나?싶어서 실험삼아 만들어본 요리다. 요거트 케익은 실패했찌만...오트밀 쿠키, 오트밀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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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질감으로 맞췄다.
내가 생각하는 쿠키와 빵의 차이점은 식감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납작하게 펼쳐서 앞뒤로 굽거나 하면 쿠키같은 식감이 될 것 같기도 하다....
빵틀이 없어서 그냥 스텐팬에 넣고 에어프라이 돌렸당...
통에 담고 남는건 실험삼아 베이킹파우더 반스푼 넣어봄.
저 스푼은 1g스푼이다.
요렇게 두개의 반죽을 에어프라이어 160도에 40분 굽고 젓가락 찔러보고 180도에 10분정도 더 구웠다.
완성샷을 못찍었네.....
작은게 베이킹파우더 들어간거, 아래쪽에 있는게 그냥 구운거....
사실 차이점을 잘 못느꼈음...반스푼만 들어가서 그런건가....그래도 반죽양에 비해 반스푼이면 꽤 넣은것 같기도 한데...
좀 더 바삭한가? 아리송하넹....
암튼 안에는 촉촉해서 빵이라고 표현했고.....
설탕 안넣은 것에 비해 정말 달다.
담번엔 다른 과일들도 넣어봐야겠다...채소들도...양파, 대파 등등....
아 그리고 납작하게 펼쳐서 구우면 공기에 닿는 면적이 넓어지니 수분이 더 잘 날아가서 바삭한 식감이 날것 같은데...
그러면 그래놀라도 될 것 같기도 하고 쿠키처럼 먹어도 될 것 같기도 하다...
뇌피셜이지만 쿠키와 빵은 수분에서 오는 차이가 크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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