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게 된장박이, 참게 된장 장아찌

여기는 섬진강 하류지역 하동이다.

참게를 잡아서 숫놈은 주로 간장게장을 하거나 가리장을 해서 먹고 봄에 잡은 알이 꽉찬 암게는 이렇게 된장박이로 만들어서 먹었다고 하신다.

간장게장은 생으로 담구지만 된장박이는 쪄서 익혀서 사용한다.

 

참게 가리장이 뭔지 알아보기~

참게 가리장, 참게 가루장, 참게 가리장국

 

참기름 넣고 해감한 참게는 암게만 골라서 쪄낸다.

한국인의 밥상 116화

그리고 된장을 골고루 발라서

한국인의 밥상 1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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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독에다가 차곡차곡 쌓아서 넣어주면 된다.

한국인의 밥상 116화

옛날엔 재래식 된장에다가 넣어두면 상하지 않으니까 여름 내내 다리 하나로 밥 한그릇을 먹고는 했다는 아주머님.

 

근데 지금 생각나는 것은 된장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 물질의 이슈도 있으므로 근데 또 3년 이상 숙성시킨 된장은 독소도 줄어든다고 하니까....훔.....

오래 두고 먹거나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누가 만들어서 언제까지 두고 먹어도 되는지 실험의뢰해서 결과를 알려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힘들려나...

그리고 이걸 보니 생각나는게 게를 쪄서 소금독에 넣어 두고 먹었다고 하는 영상도 한국인의 밥상에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아...암튼 참게 된장박이, 참게 된장 장아찌 완성!!!

한국인의 밥상 116화

된장과 아플라톡신에 대해 더 알아보기~

장(된장, 집장, 고추장 등등)과 아플라톡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