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굴 먹는법, 벚굴무밥, 강굴무밥

여기는 경남 하동이다.

벚굴, 강굴은 섬진강 사람들도 아무때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굴이 아니라고 한다.

값도 비싸고 나오는 시기도 짧기 때문이라고..

(참고로 광양에서도 벚굴, 강굴이 나옴)

 

오늘 메뉴는 벚굴무밥, 강굴무밥을 하신다고 한다.

굴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는 다 해 드시는 것 같다. 근데 맛이 좀 담백하고 비린맛이 없는...그런 느낌...

 

아므튼 굴은 잘 까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한국인의 밥상 116화

무도 채썰어준다.

한국인의 밥상 1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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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같이 안끓이고 밥물이 끓고나서 무와 벚굴, 강굴을 넣어주신 것 같다.

우리 무굴밥하듯이  물은 좀 적게 잡아서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인의 밥상 116화

뚜껑을 닫고 익혀주면....

한국인의 밥상 116화

완성~~

가마솥불에 남은 벚굴도 구워드시고~마싯다고 하심..

한국인의 밥상 1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