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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당근과 간장만 넣고 만드는 파스타이다.
당근 조림을 보고 만들어본 당근 파스타.
당근 채쳐서 기름넣고 볶아준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간장을 넣고 파스타면을 넣고 볶아주면 끝이다.
나는 양파장아찌를 곁들여 먹으려고 꺼냈다가 남는 간장양념도 사용해봤다.
결론은 그냥 간장 사용하시라...그것이 더 맛있다.
이건 식초도 들어가고 그래서 맛이...연해.....그냥 간장 버전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취향껏 간마늘도 넣고 파도 넣고 해도 되는데
그냥 리얼 당근만 볶다가 간장 한두스푼 넣고 먹어도 개맛남...
파스타면 대신 밥만 볶아먹어도 맛있음...
짠 완성...
맛없어 보이네..사진이...그지만 간단하니 삼삼하니 고소하고 달달하기도 하고 맛있음..
내가 하는 요리 잘 안드시는데 엄마랑 나눠먹었당...
이 이후에도 당근 파스타 같은 방법으로 해먹었는데 역시 간장으로 만든게 더 맛있고 윗버전은 좀 너무 심심했다면 간을 알맞게 하면 파스타면색이 더 짙게 나온다...
그리고 설탕이나 매실청 진짜 조금 이게 뿌린건가 싶은... 정도의 조금...반스푼정도? 뿌리면 맛이 좀 더 올라온다.
그치만 생당근이 맛있다면 안넣어도 맛있음...
치즈넣고 식초넣고도 먹어봤는데 그것도 그것대로 맛있긴 한데 진짜 당근 고유의 맛을 살리는건 그냥 간장에 매실청 조금 또는 안넣어도 상관없는 그정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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