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해삼간장무침, 풀가사리해삼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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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라남도 완주군 청산도이다.

이 요리를 알려주신 서래미 아주머님은 제주도에서 원정 물질을 왔다가 청산도 총각을 만나 정착한 제주 해녀이다.

이 레시피도 그래서 제주 음식에 가까운...

풀가사리라는 해조류와 해삼을 같이 무쳐낸 것인데 이름에 왜 토란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선생님이 알려주신 이 요리의 이름은 풀가사리해삼토란이다...

그럼 시작해보자.

풀가사리 라는 해조류는 잘 씻어 물에 한번 데치고 썰어서 준비해두고

해삼도 깨끗하게 씻고 내장빼서 준비해서 썰어둔다.

취향에 따라 데쳐서 사용해도 된다.

큰볼에 풀가사리, 해삼을 넣고 파도 다져서 넣고, 마늘도 취향껏 추가하시어요...여기서는 파만 넣음.

양념은 간장과 식초, 달달한 맛은 취향껏 넣어주고 마늘이나 참기름을 넣는 장면은 안나왔는데 맛을 보면서 취향껏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고추장, 된장 양념으로 먹기도 한다.

뒤적뒤적 잘 섞어준다.

짜잔~

풀가사리해삼간장무침, 풀가사리해삼토란 완성.

이것은 해삼미역된장냉국.

해삼요리, 생해삼, 제주도 해삼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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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생해삼된장무침.

해삼 요리, 해삼 활용법, 생해삼된장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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