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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하눌타리뚝제비

by 수비수비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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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하지만 뿌리는 약으로 쓰고 식용으로도 쓰임새가 많답니다."

 

열매

요것이 뿌리

열매랑 꽃사진.

출처.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하늘타리-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31870&cid=46640&categoryId=46640 

"뿌리를 돌에 곱게 간 다음 물에 우려내기를 몇 번을 반복해야 한답니다."

돌에 갈아갈아

건데기 모아서 천에 넣고

조물조물

아마도 뿌리를 갈고 물에 조물조물을 반복해서 전분이 가라앉으면 윗물 버리고 전분을 말려 가루로 만든 결과물이 아래가 아닐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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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바지락 살로 국물맛을 내고,

감자로 구수한 맛을 더합니다.

여기에

하눌타리 반죽을 수저로 뚝뚝 떼어 넣으면

호박 하나 송송썰어

넣으면 금상첨화.

보글보글

"익으면서 유리처럼 투명해지는 하눌타리는 쌉싸름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밀가루와는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짠~완성~

 

영상으로 보기~

 

배곯던 시절을 달래준 고마운 음식들 | KBS 220623 방송

한국인의 밥상 | 배곯던 시절을 달래준 고마운 음식들

tv.naver.com

 

하눌타리 뿌리는 약재로서의 효능도 뛰어난 것 같은데

 

지식백과 검색해보니

한방에서는 뿌리를 왕과근(王瓜根), 열매를 토과실(土瓜實), 종자를 토과인(土瓜仁)이라고 하며 약용한다. 뿌리는 통경·이뇨·배농(排膿)에 쓰고 과육은 민간에서 화상과 동상에 사용하며 종자는 거담·진해·진통에 쓰거나 소염제로 쓴다. 뿌리에서 받은 녹말은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늘타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그리고 위에서는 열매는 독성이 있어 안먹는다고 하는것 같은데 검색해보면 그렇지도 않은가봄.

다른 기사나 검색에서는 당뇨, 항암이나 에이즈 뭐 그런 이야기도 있긴함. 역시 출처를 알 수 없어 퍼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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