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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펄음료 만들기, 보리수단

by 수비수비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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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음료가 한때 유행하기도 했는데 우리나라에도 그런 펄을 넣어서 먹었다.

지금 소개하려는 보리수단도 있고, 떡을 넣어먹는 떡수단이라는 것도 있었다.

녹두로 얇게 면?같이 만들어 넣어(창면, 책면) 시원하게 먹기도 했다.

칡전분으로 만들어 먹으면 숙취해소에도 좋은 음료가 되기도 했다.

 

지금 소개할 것은 보리로 만드는 알맹이다.

보리쌀은 씻어서 물에 넣어 삶는다. 감자삶듯이 삶아서 익으면 체에받쳐 물기를 빼면 된다. 그냥 쪄도 되고 보리밥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보리쌀 말고도 요새 곡물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귀리도 있고 요새 고대곡물 파로나 그런거도 가능할테고......

한국인의 밥상 74화

보리밥을 녹말가루, 전분가루에 굴려준다.

한국인의 밥상 74화

체에올려 전분가루를 털어내고

한국인의 밥상 7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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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뜨거운 물에 삶아낸다. 이 작업을 원하는 두께가 되도록 반복하면 된다..... 

한국인의 밥상 74화

제법 두꺼운 옷을 입은 보리알맹이 ㅋㅋㅋㅋ귀욥다...

생각해보면 떡을 이렇게 입혀서 만들면 더 쫄깃할 것 같고, 과일도 가능할까? 감자 옥수수, 해산물? 등등 상상력을 발휘해서 나만의 조합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수박화채 이런데 넣어먹어도 맛있을것 같네....후우

한국인의 밥상 74화

매실청, 오미자청 등등에 물타서 보리수단 넣고 시원하게 먹으면 여름음료로 짜응👍🏼

한국인의 밥상 7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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