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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할루미 치즈가 뭐야? 할루미 치즈 먹는법, 할루미 치즈 탕수

by 수비수비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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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미 치즈가 뭐야?

키프로스에서 유래한 반경질의 숙성되지 않은 염장 치즈입니다. 전통적으로는 염소젖과 양젖의 혼합으로 만들어지지만, 때로는 소젖이 사용되기도 한다.

(* 반경질 치즈 : 자연 치즈의 경도에 따른 분류에서, 반연질 치즈와 경질 치즈의 중간에 위치하는 치즈. 수분 함량이 42~52%이다.)

 

주요 특징:

  • 높은 녹는점: 다른 많은 치즈와 달리 가열해도 모양이 유지되어 녹아내리지 않기 때문에 굽거나 튀기거나 오븐에 구워도 좋다.
  • 끽끽거리는 식감: 씹을 때 마치 치즈 커드처럼 "끽끽"거리는 독특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 짭짤한 맛: 염수에 보존되기 때문에 뚜렷한 짠맛이 납니다. 요리하기 전에 물에 담가 짠맛을 줄일 수 있다.
  • 톡 쏘는 맛: 짠맛과 함께 페타 치즈와 비슷한 약간 톡 쏘는 맛이 있다.
  • 반경질의 고무 같은 질감 (생것): 생으로 먹을 때는 단단하고 약간 고무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다.
  • 층층의 외관: 종종 모짜렐라 치즈처럼 층층의 질감을 보인다.
  • 민트 향: 전통적으로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스피어민트가 첨가되어 은은한 민트 향이 난다.

라고 하는데 그냥 한국에서 만든 치즈가 할루미 치즈가 많은데 소젖으로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할루미 치즈 하면 구워먹는 치즈 이렇게 인식이 되어버린 것 같다.

할루미 치즈 먹는법

할루미 치즈는 그냥 구워먹는 치즈라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먹는지 한번 알아봤다.

그냥 우리가 치즈 사용하듯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일반적으로 먹는 치즈보다 녹는점이 조금 높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나 오븐으로 먹을 수도 있지만 좀 더 오래 돌려야 되고 빠른 조리는 직화로 굽는게 젤 빠르지 않나 싶다.

그니깐 그냥 한마디로 구워먹는 치즈가 맞긴하네....

  • 구이: 슬라이스해서 겉은 노릇하고 약간 바삭해지고 속은 부드러워질 때까지 굽워 먹기.
  • 튀김: 기름에 팬프라이하여 겉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겨 먹기.
  • 오븐 구이: 부드러워지고 약간 갈색이 될 때까지 오븐에 굽는다. 
  • 꼬치: 채소와 함께 깍둑썰기하여 꼬치에 꿰어 굽는다.
  • 샐러드: 구운 또는 튀긴 할루미 치즈는 샐러드에 추가해서 풍미와 질감을 더하기.
  • 샌드위치와 랩: 구운 치즈 슬라이스는 속 재료로 추가하여 사용.
  • 애피타이저: 간단히 굽거나 튀겨서 레몬즙이나 꿀을 뿌려 제공.

할루미 치즈 탕수

한국인의 밥상 505화에서는 소에 대해 나왔는데 소의 젖, 우유 파트에 이 음식이 잠깐 스쳐지나간것을 가져와봤다.

만드는 방법도 전혀 안나오고 완성 사진만 스쳐지나가듯 나왔는데 탕수육 만드는 방법은 워낙 유명하니....

대략 알고 있는 것을 추가해본다.

 

그 치즈를 밀계빵 또는 밀가루 묻혀서 전분가루 입혀서 튀겨낸다.

이렇게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서 부어도 좋지만 다른 찍어먹는 소스를 만들어 곁들여 먹어도 좋을 것 같다.

 

탕수육 소스는 물:설탕:식초 = 2:1:0.8 여기에 간장과 전분을 추가하면 된다.

설탕대신 유자청이나 담궈둔 청이 있다면 그걸로 만들면 그 청의 향을 살린 소스를 만들 수 있다.

 

또 다른 찍어먹는 소스를 추천해보자면,

 

요거트 소스 :

플레인 요거트에 레몬즙, 다진 마늘 아주 약간,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섞어 만든다.

신선한 허브 (딜, 민트 등)를 다져 넣어도 좋다.

 

아이올리 소스:

마요네즈에 다진 마늘, 레몬즙, 올리브 오일을 섞어 만든다. 

허니 머스타드 소스:

시판 제품을 사용하거나, 마요네즈, 꿀, 머스타드 (홀그레인 또는 디종)를 섞어 만든다.

스리라차 마요:

매콤버전으로, 마요네즈에 스리라차 소스를 섞는다.

 

한국인의 밥상 5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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