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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닭개장 만드는법, 씨암닭 닭개장

by 수비수비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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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 고사리, 양파, 대파, 숙주, 마늘, 고춧가루, 국간장 또는 소금, 참기름 또는 들기름 또는 식용유(취향껏), 된장(취향껏)

최소재료 :

닭, 대파,

그리고 채소들 중 숙주나 시래기나 버섯이나 등등 냉장고 사정껏 준비하기.

대체재료 :

토란대, 시래기, 버섯, 무, 부추(대구식 소고기 육개장은 무도 들어가고 대파와 부추를 같이 넣던...)

만드는 방법

이 닭은 이곳에서 키운 씨암닭 이다.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알을 밴 귀한 씨암닭은 가마솥에 넣고 익을때까지 끓여낸다.

이 육수는 닭개장 밑국물로 써야하니까 닭외에 양파나 대파뿌리나 무나 채소들을 끓여 육수를 내면 더 맛있다. (닭만 넣어도 됨)

 

그리고 닭을 끓이는 동안 들어갈 채소들을 손질해서 준비해둔다.

세척하고 불리고(우거지 같은 경우는 한번 삶아내도 됨) 적당한 길이로 잘라내면 된다.

대파도 쫑쫑 어슷 썰지 말고 길게 썰어서 반가르고 또 반갈라서 준비해둔다.

한국인의 밥상 407화

다 익은 닭은 꺼내서 먹기 편하도록 살만 발라낸다. 

한국인의 밥상 407화

자 그리고 큰볼에 닭가슴살과 고사리, 숙주, 대파, 양파 등등 준비해둔 재료들을 넣고,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잘 무쳐서 둔다.

(참기름과 된장은 취향껏 넣고 싶으면 넣으면 된다. 넣는 경우도 있고 안넣는 경우도 있고)

한국인의 밥상 4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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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닭을 삶았던 밑국물을 체에 걸러 냄비에 넣고 끓으면 주물주물 무쳐냈던 재료들을 모두 넣어준다.

그리고 1차적으로 간을 맞춰준다. 요리에서 제일 어려운게 간맞추기라고 생각하는데 요리 경험이 많지 않지만 여러번 맞추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약간 부족한듯 된듯 싶게 간을 1차로 맞추고 한소쿰 끓고 나서 한번 더 간을 보는게 낫지 않나....

국물을 넣기전에 무쳐뒀던 재료들을 볶아주고 국물을 넣어도 된다.

(소고기 무국 끓일때 볶듯이...근데 이건 취향껏이라서...볶는 과정에 맛에 이점을 준다고도 하긴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으니 취향껏 선택하시면 된다.)

한국인의 밥상 407화

한소쿰 끓여내면 완성이다.

간을 확인해서 부족하면 간을 더 맞춰주고......

한국인의 밥상 407화

씨암닭이라서 안에 있던 알도....;;;;;;계란과 다른 식감이라던데...

아...암튼 떠서 드시면 됩니다...

한국인의 밥상 4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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