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유가 뭔지 몰라서 제미나이에게 라유에 대해 물어보았다.
라유(ラー油)는 일본식 고추기름으로, 중국의 고추기름과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라고 하는데.......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중국이름 라오자유를 줄여서 라유라고 한다고 하네...
뭐가 맞는지 몰겄지만 암튼 일본식 라유 만들기 레시피이다.
아 그리고 활용법도 살짝 검색해봤는데
계란밥에 올려서 비벼먹거나 볶음밥, 덮밥에 첨가하면 매콤 풍미를 즐길수 있으며
면요리(라면, 파스타, 우동)에도 추가하거나 첨가하여 비빔면 볶음면으로 먹고,
만두나 두부에 첨가해서 또는 샐러드 드레싱에 추가해서 먹고,
육개장이나 짬뽕같은 국물요리에 첨가, 각종 볶음 요리에도 첨가...
거의 뭐 만능....굴소스같은 느낌으로 여기저기 다 넣어 매콤을 추가해주는 느낌이다.
아래 내용은 도서 '허브와 향신료 도감' 에서 가져왔다.
재료(2인분)
붉은 고추 1개, 참기름 1/4컵, 샐러드유 1/2컵
A : 붉은 고추(분말) 15g, 말린 새우(잘게썬것) 10g, 깨(흰깨) 10g
B : 생강 1쪽, 긴 파의 파란 부분 10cm
C : 고추장 20g, 간장 2작은술, 설탕 1작은술(취향대로)
D : 튀긴마늘 10g, 튀긴양파 10g
만드는 방법
1. 그릇에 A를 넣고, 참기름은 큰 숟갈로 1술을 넣고 섞는다.
2. 작은 냄비에 샐러드유, 남은 참기름, 붉은 고추, B를 넣고, 2분 정도 약한 불에 올려서 기름에 향을 옮긴다.
붉은 고추, 생강, 긴 파를 꺼낸 뒤, 기름에서 연기가 조금 날 때까지 센 불에 익힌다.
3. 2를 1에 뜨거울 동안에 2, 3회 나눠서 넣은 뒤, C를 넣고 섞는다.
잔열이 날아가면 D를 넣고 전체를 한데 섞고 병에 넣는다.
* 상온에서 한달은 보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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