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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두툽상어(개상어, 전대미) 미나리 무침

by 수비수비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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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사진은 두툽상어, 개상어 시골말로는 전대미라고 불리는 생선이다.
지금 철이 제일 맛있고 많이 잡힌다고 한다. 방송일이 160225니까 지금 이맘때이다.

 

그리고 여기는 완도의 보길도라는 섬인데

이곳에서 자란 사람은 이 고기를 안먹어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손질하는데 손이 여러번 가긴 하는데 맛이 좋다고 한다.

 

그럼 이 두툽상어, 개상어로 만드는 무침 요리는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하심.

 

상어는 피부가 사포같이 거친 것들이 있는데 이 상어도 그런가보다.

죽상어도 뜨거운 물을 부으면서 피부를 벗겨내는 작업을 하던데....

이 두툽상어, 개상어도 뜨거운 물에 넣어 데친뒤? 삶아준뒤? 몇분인지는 안나옴...

한국인의 밥상 257화

암튼 삶은뒤 꺼내서 문질문질 해가면서 피부를 싹 벗겨낸다.

동네 주민분들이 다같이 껍질을 벗겨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인의 밥상 257화

그러면 요렇게 된다. 

발가벗겨진 상어...내장도 손질한것이려나....아...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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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257화

빼째 썰어준다. 상어의 뼈에는 콜라겐이 많이 들어서 뼈째 썰어먹는게 좋다고 한다.

한국인의 밥상 257화

상어와 무채썰어둔것과 미나리, 그리고 고춧가루와 초장, 된장, 참기름 등등 잘 버무려 주면 된다.

한국인의 밥상 257화

도저히 상상이 안되는 요리네....

그냥 일반 상어살과 비슷하려나....

한국인의 밥상 25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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