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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일기

241210 식사 - 저녁엔 또 과식을ㅜㅜ

by 수비수비 2024.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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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간단하게 사과 깍침엔 간단하게 사과 깍두기와 구운계란 1개 그리고 누룽지와 반찬들

점심엔 파마산 치즈 파스타와 무를 살짝 절여서 들기름에 부친 뒤집다 실패한 무전.

파마산 치즈 파스타는 들기름 부자라서 들기름으로 만들었고, 집에 있는 채소들과 마늘 볶볶하다가 파스타면 삶아 넣고 볶볶, 파마산 치즈 넣어주면 끝. 밑반찬으로 한끼 때우는 것 못지않게 파스타도 엄청 간단한 음식임.

양파장아찌는 파스타와 잘안어울렸음.

근데 간맞추기 와이리 어렵노...무전은 짜고 파스타도 싱거운듯? 여기저기 간이 다른듯? 

 

그리곤 식곤증으로 한시간 정도 잠들었음...ㅠㅠ점심엔 나름 양조절한건데...밀가루 무전이 있어서 파스타면은 조금만 넣은건데...치즈가 문제였을까....

저녁엔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사진을 안찍음.

아침에 먹고 남은 누릉지 한그릇, 밑반찬과 해치우고 구운계란 한개 먹고, 여기서 멈추었어야 했지만 못참고 무전을 밀가루 좀 많이넣고 부쳐먹었다. 위가 또 아파옴....

식사 후 집구석에서 가만히 있고 싶었지만 엄마와 함께 운동을 다녀옴. 엄마 아니었으면 쉬었을듯...

 

오늘은 유투브에서 우울증을 느끼지 않아도 우울증일수도 있다고 하는 걸 잠깐 봤다.

무기력증과 깊은 내면에서는 자기혐오가 있는 걸 느끼긴 하는데....

우울증이라고는 생각하진 않았는데....약을 먹어야 하는걸까..아님 괜찮으니 안먹어도 될까...고민중...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다들 나름 떨어지지 않으려고 열심히들 하는 것 같다...물에 떠있는 오리의 다리 같달까....

조금의 스트레스라도 받으면 자꾸 먹는걸로 해소하려고 하는걸 조금은 개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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