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갓절임 수육

한국인의 밥상 2020.11.12. 486회

“도착하니 인천!-제2의 고향 밥상"

그 맛이 또 다른 외지인 잇는 또 다른 끈! 지미 씨의 총요우빙과 따사이탕

 

지미씨네 내림 음식에 빠지지 않는 돼지고기 요리가 있답니다.
"메이깐코우로우(갓절임 수욕)예요
돼지고기를 푹 삶고 간장 소스와 꿀을 바룬 후에 채소를 넣어 함께 찌는 음식이에요"

 

술을 넣은 물에 15분쯤 삶아 잡내를 제거한뒤

이쑤시개로 고기를 찔러 꿀이 속까지 잘들어가게 합니다.

그런 다음 꿀에 잰 돼지고기를 기름에 튀깁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기름에 대여섯번 넣었다 뺐다 하면서 겉이 갈색이 될때까지 튀기는데요.

과정한번 참 복잡한 요리군요.

"안에는 안익었네요?"

"아직 찌는 과정이 남아있어요. 향신료와 채소를 넣고 찌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져요."

고기를 움푹한 그릇에 담고 그 사이사이에 파와 생강, 향신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갓의 일종인 염장 채소를 불린 후 뜨거운 후라이팬에 볶습니다.

"메이깐차이예요. 갓을 염장해서 말린 거에요"

우리 나라 시래기처럼 고기와 어우러지면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는데요.

이제 대장정의 마지막. 두시간정도 찌면 완성입니다.

그 맛이 또 다른 외지인 잇는 또 다른 끈! 지미 씨의 총요우빙과 따사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