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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병풀토장면

by 수비수비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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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장면은 1450년대 산가요록에 기록된 면으로 밀가루에 녹말과 멥쌀가루를 섞어 반죽한다. 채수나 육수에 들깨 가루즙을 섞어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따듯하게 먹는 면이다. 토장면 반죽에 병풀을 넣으면 영양학적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셀룰로오스를 보완해줄 수 있다.

주재료
밀가루 400g, 쌀가루 40g, 전분 40g, 물 100g, 소금 2g, 병풀가루 2큰술, 양지 200g, 들깨가루 120g

 

부재료
‌생병풀 100g, 건표고 3개, 달걀 2개, 국간장 1큰술, 파 2작은술, 마늘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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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지는 생강, 파뿌리,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낸다.
2‌‌ 밀가루, 쌀가루, 녹두 전분에 물, 소금을 넣어 반죽하고, 일부는 ②에 병풀 가루를 넣고 반죽한다.
3‌‌ 병풀은 다듬어 소금을 한 꼬집 넣어 데친 후 진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양념한다.
4‌‌ 황백 지단과 불린 표고버섯은 병풀 줄기 굵기와 같게 채친다.
5‌‌ 고기는 결대로 찢어 양념한다.
6‌ 반죽이 완성되면 밀대로 밀어 6cm x 1.5cm x 0.2mm가 되도록 자른다.
7‌‌ 면은 대소쿠리에 담아 끓는 물에 삶아 헹군다.
8‌‌ 양지 육수나 채수에 간을 한 후 들깨즙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9‌‌ 삶아낸 면을 넣고 살짝 끓인 다음 그릇에 담는다. (여름에는 국물을 차게 한다)
10‌‌ ⑨ 위에 데친 병풀, 고기, 지단, 표고를 담고 육수를 부어 준다.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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