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세마리 강아지를 키웠었는데 유독 설사를 달고 사는 강아지가 있었다.
간식을 사료를 같이 먹여도 혼자만 설사를 자주 했었음.
독립을 하면서 내가 그 강아지를 데려와서 키우게 되었다.
책임감 때문인지 강아지가 노견이 되어가면서 신경이 쓰이는건지 이것저것 찾아서 먹이기 시작함.
이거 먹이기 전에도 오리안심말랭이 2개 먹고는 폭풍설사를 해서 너무 속상했음.
아이디어스에서 비싸게 주고 산 간식인데....
사료도 노견용으로 바꿔야 하고...
걱정되서 폭풍검색하다가 얻어걸린 제품이다.
가성비 꿀템이고 우리집 강아지에게 찰떡같이 잘맞는 제품이다.
한병에 2000~3000가량 택배비 포함하면 오천원대에 살수있다.
나는 나는 2,500원에 택배비해서 5,300원에 구매했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슴도치나 햄스터도 먹는것 같았다.
그래서 소분해서 파는 사람도 있는것 같았음.
이거 먹이고 새로운 노견 사료도 먹여보고 생전 안먹어보던 말고기 간식도 먹여보고 했는데
지금까지는 문제될만한 설사는 한적이 없다.
수분많은 응가는 한적있음.
주문하면 다른 포장은 없고 저렇게 병만온다.
개봉하면 냉장보관해야되고...
나는 노견영양제에 들어있던 1g스푼으로 아침저녁으로 한스푼씩 먹인다. (총2g)
많이 먹여도 상관없는 제품이라고 하니 자신의 애완동물에게 맞는 적정량을 찾아서 먹이면 될것같다.
본가에도 많이 노견이 있는데 이거 먹이고 응가도 잘누고 잘움직이는것 같다고 해서 주문해서 보내줬다.
추가
21.06.14
한동안 매일 먹이다가 요즘은 안먹이고 있다.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안먹였는데 응가 형태가 안먹일때는 좀 더 쫀쫀하긴한듯.
(먹을때는 약간 모래알처럼 부서지는 응가가 나옴.)
사료를 바꾸거나 새로운 간식을 주거나 소화나 장상태가 안좋을때만 먹여도 될것 같기도 하고....
요즘엔 그냥 드문드문 주고 있음.
아래는 처음으로 구매해본 노견 종합영양제 후기이다.
21.12.12
두통째 먹이고 있다.
위에 쓴것처럼 매일 주는건 아니고 새로운 것을 줄때나 응가 형태가 안좋을때 주고있다.
올해는 이것과 함께 이것저것 다양한 것을 많이 먹여보려고 시도를 했는데
지금 생각으론 오히려 그런 부분이 소화기가 약한 강아지에게 안좋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유투브 영상을 보니 프리미엄 사료라고 무조건 혹해서 먹이면 호구라고....
그것보다 강아지가 잘먹는 것 위주로 주는게 좋다고 하는걸 봤다.
우리집 강아지는 이제 노견이기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단
잘먹는것, 내 강아지에게 잘맞는 것을 위주로 먹이려고 한다.
22.06.16
꽤 오랜동안 안먹였는데 요즘 또 응가가 약간 물기가 있어서 다시 먹이기 시작.
역시 바로 잡힘.
가격은 2,140원이 최저가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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