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사일기

260604 - 레몬소금과 레몬청 담구기

by 수비수비 2026. 6. 5.
728x90
반응형

레몬즙을 요새 많이 먹는데 생레몬을 껍질째 먹으면 더 좋겠지 싶어서 사왔다.

평소에는 원래 레몬즙 사다먹음.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해온 씨없는 레몬....

레몬으로 뭔가 처음 만들어봐서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왠지 씨없어서 더 편한 느낌.....?

 

껍질째 먹을 것 이므로 농약을 제거해줘야 한다.

제주도 유기농 레몬을 샀으면 좋았겠지만 느려서 그시기에 구매 못함.....

 

암튼 레몬의 농약을 제거 하는 방법과 레몬청 레몬소금 담구는 법을 제미나이에게 물어봤다.

아래는 요약본....

해외 레몬 농약 제거하는 방법

1. 베이킹 소다에 10분 담가두기 (농약 분해) -

약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가 지용성 농약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해하고 녹여낸다고 함.

 

제미나이를 100프로 못믿어서 출처도 물어봄. 

베이킹소다 세척의 근거: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UMass) 식품과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물에 베이킹소다(탄산수소나트륨)를 녹여 과일을 담가두었을 때 표면의 잔류농약 제거율이 8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농약 성분은 대개 산성이거나 지용성인데, 약알칼리성 물질이 이를 효과적으로 중화·분해합니다.

 

2. 굵은 소금으로 문지르기 (물리적 제거) -

 

고무장갑을 끼고 굵은 소금을 손에 쥔 채, 레몬 표면을 빡빡 문지릅니다. 레몬 껍질의 울퉁불퉁한 홈(모공) 사이에 낀 이물질과 왁스를 소금 알갱이가 연마제처럼 긁어내 줍니다. 후 흐르는 물에 헹굽니다.

 

3.끓는 물에 10~15초씩 데치기 (왁스 녹이기)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불을 끄거나 약불로 줄인 상태에서 레몬을 넣고 10~15초간 굴려 가며 데칩니다. 

표면에 굳어있던 왁스 성분이 열에 녹아 나옵니다. 너무 오래 두면 레몬이 익으니 살짝만 데치고 바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식혀주세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농산물 세척 가이드라인에서는 잔류농약의 대부분이 표면 마찰(소금으로 문지르기)과 담금 세척으로 제거된다고 안내합니다. 또한, 수입 과일 표면의 코팅 왁스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된 안전한 성분(벌꿀의 밀랍 등)인 경우가 많으나, 껍질째 조리할 때는 열에 약한 왁스의 특성을 이용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제거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물기 완전 제거 (곰팡이 방지)

키친타월로 레몬의 물기를 완전히 닦아냅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레몬청이나 레몬소금에 곰팡이가 생기는 주원인이 됩니다.

 

요렇다고 한다.....

나는 데친 후 찬물 안담구고 그냥 망에 뒀다가 물기닦았는데....찬물에 넣어줬어야 했네.....

 

절차에 따라 세척을 해준다.

3단계에 전처리 했는데 농약이 남아있따? 그럼 그냥 운명인거임....만들지 말던가 그냥 먹도록 하자....

베킹 소다에 10분 담구기 나는 그냥 담길정도로 물받고 베킹소다 두스푼인가 세스푼 넣어줬다. 뜨지말라고 그릇으로 눌러주기...

소금으로 문질러준다. 고무장갑끼고 아까우니 저렴이 소금으로 벅벅 문질러주기.....

뜨거운물에 데치기까지 완료하고 물기까지 닦아주도록 하자.

레몬소금과 레몬청 레시피

처음 만들어보기 땀시롱 역시 제미나이에게 물었다.

레몬소금의 비율은 레몬10 : 소금2 

그니깐 레몬을 100프로라고 하면 소금을 20프로 넣어주면 된다.

 

실온에서 일주일간 보관하며 하루에 한 번씩 병을 흔들어 소금을 녹여줍니다.

소금이 다 녹고 레몬즙이 자작해지면 냉장고에 넣고 2주 뒤부터 요리에 사용합니다.

 

레몬청의 비율은 1:1 레몬무게만큼 설탕넣어주면 됨.

실온에서 1~2일 두어 설탕이 다 녹으면 냉장고로 옮겨 3~4일 더 숙성한 뒤 사용합니다.

레몬소금과 레몬청 만들기 (실전편)

양꼭지 따고 레몬 껍데기에 지저분한거 감자칼로 까거나 칼로 도려내서 준비한다.

그렇게 준비한 레몬 무게를 재고, 소금은 레몬무게 X 20% 해준다.

나는 레몬 993그람에 소금 200그람 넣었다. 최소 20프로 넣으라는 거니까 소금 조금 더 넣어도 됨...

다만 요리에 활용할때 잔맛조절을 잘하면 됨.

반은 갈아서 넣고 반은 슬라이스 해서 켜켜히 쌓아 넣어준다.

레몬청도 비슷하게 꼭지따고 껍데기 손질해서 무게 잰 후 설탕 동량 준비해둔다.

역시 레몬 950그람에 설탕 950그람 준비했다.

반은 갈고 반은 슬라이스 해서 켜켜히 쌓아준다. 그냥 설탕에 버무렸다가 넣고 위에 설탕으로 덮어줘도 됨.

레몬소금 레몬청 활용팁

이걸 담군 이유는 레몬청으로 레몬식초를 담구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매실청으로 매실식초를 만들어보고 레몬식초 만들어서 먹으면 다이어트에 혈관에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ㅋㅋㅋㅋ
레몬소금은 해외에선 이미 유명한 것 같았고 요리에 많이들 활용하는 것 같았음.
그럼 제미나이에게 물어본 활용법 몇가지 정리해서 올려봄.
  • 고등어·연어 구이: 생선을 굽기 전, 레몬소금 국물을 겉면에 살짝 바르거나 다진 과육을 얹어서 구워보세요. 비린내가 완벽히 잡히고 살이 탱글해집니다.
  • 감바스: 올리브유에 새우와 마늘을 끓일 때 레몬소금 과육을 반 큰술 정도 다져 넣으면, 느끼함이 사라지고 고급 레스토랑 맛이 납니다.
  • 닭고기 마리네이드: 닭다리살이나 닭가슴살을 구울 때 올리브유, 후추, 그리고 레몬소금 다진 것을 버무려 두었다가 구우면 이국적인 풍미의 '레몬치킨 스테이크'가 됩니다.
  • 스테이크 소스 대체: 잘 구운 소고기나 돼지고기 목살 위에 레몬소금 과육을 살짝 올려 먹으면, 소금·와사비와는 또 다른 깔끔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만능 레몬 올리브 드레싱: 올리브유 3큰술, 레몬소금 국물 1큰술, 다진 과육 약간, 꿀 취향껏 섞으면 어떤 샐러드에도 잘 어울리는 고급 드레싱이 됩니다.
  • 오일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마지막 단계에 레몬소금 과육을 반 큰술 넣고 볶아주면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 맑고 상큼한 일반 레몬잼: 레몬청으로 레몬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검색해봤는데 꽤 괜찮은것 같았다. 레몬청을 그대로 끓여주면 됨. 다만 나는 껍질을 일부만 넣은게 아니라 전부를 넣어서 껍질맛이 강할까 걱정되긴 하는데 만들어보게 되면 링크 걸어두겠음.
  • 레몬 커드잼: 레몬즙과 설탕에 달걀과 버터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서 만듭니다. 엄밀히 따지면 잼보다는 '커드'라는 스프레드 종류에 가깝지만, 레몬잼을 찾을 때 이 레몬 커드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아요. (역시 레몬잼 검색하다 나온 내용인데 레몬청으로 달걀과 버터를 추가해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록해둠, 역시나 시도하게 된다면 링크 걸어두겄음)

자 이렇게 만들어 봤으니 이제 활용해보고 하나씩 글올릴테니 기다려주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