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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달걀🥚피클에 대해 알아보자.

by 수비수비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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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초관련 책에서 이 '달걀 피클'을 발견하고 놀래가지고 포스팅을 써보는데.....

살짝 검색해보니 이미 과포화 상태의 주제였음...

이렇게 유명한 거였어? 신박하긴 신박박하니까.....눈길을 끌기에는 좋은 키워드긴 하지...심지어 티비에도 여러번 나왔음 ㅋㅋㅋ

1. 달걀 피클 레시피🥚

다양한 달걀 피클 레시피가 있지만 나는 도서 '생활의 발견 식초'라는 책에서 발견했다.

1️⃣12개의 작은 달걀을 삶습니다.

2️⃣껍질을 벗긴 달걀을 주둥이가 넓은 단지에 가늘게 썬 양파와 함께 넣습니다.

3️⃣냄비에 식초 3컵, 3인치 크기의 시나몬 스틱, 꿀 1큰술, 양념과 정향 각각 1작은술, 코리안더씨 1/2작은술, 신선한 생강조각 1개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약 5분 동안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4️⃣혼합물이 식으면 달걀을 넣은 단지에 붓고 먹기 전에 일주일 동안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달걀 피클을 두 달 동안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영국에서 판매하는 달걀 피클, 피클드 에그

검색하다가 달걀 피클은 영국음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영국에서는 이 달걀피클을 피시앤칩스와 함께 먹는 가정식이고....

마트에가면 판매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이거 먹어본 사람들 후기를 몇개 보니....하나같이 절대 사먹지 말라는 말만 있었다...

어떻게든 활용을 해보기 위해 라면에도 넣어보고 어쩌고 저쩌고 해봤는데 강렬한 시큼함이 좀 그랬는가 보다....ㅋㅋㅋㅋㅋ

절대 사먹지 말라던 그사람이 마요네즈 넣고 계란 샐러드를 만들어 보겠다는 말은 남겼지만 후기는 없어서.....

계란 샐러드는 괜찮을 것 같은데....어울릴것 같은데....후기가 없어서 좀 애매하다....

 

암튼 직접 만들어본 사람들은 이상하다는 후기는 하나도 없었다....

약간 우리나라 사람들은 달걀 장조림에 익숙하기 때문에 양파간장과 함께 또는 토마토양파와 함께 만들어서 먹는 버전도 있고...

맛조절을 하면 당연히 맛있을 것 같음...

 

판매하는 것들은 오랜시간 절여져서 그런것일까...이유가 뭘까....

제미나이에게 물어본 달걀 피클의 특징

  • 맛: 새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일반 야채 피클처럼 강한 향신료(정향 등)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한국인의 입맛에도 비교적 잘 맞는다고 해요. 마치 초간장에 절여 먹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 다양한 활용: 보통 맥주 안주로 많이 즐기지만, 샐러드에 넣거나 얇게 썰어 크래커와 함께 전채 요리로 먹기도 합니다.
  • 색상 변화: 비트를 함께 넣어 절이면 예쁜 분홍빛 달걀 피클을 만들 수 있어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카레를 넣으면 노란색, 바질페스토를 넣으면 초록색 피클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헐....카레나 바질페스토를 너...넣을 수도 있구나...요리의 세계란.....

3. 번외로 달걀 겉절이

서양에 피클이 있다면 한국엔 김치가 있지.........

편스토랑에 박솔미가 달걀과 배추로 겉절이 담군 것도 있는데......

방송에서는 신박하다 사먹을 것이다 라는 평이 있었다.

근데 사람들에게 그다지 회자되지 않은 이유는 달걀 요리가 무궁무진하게 많은데 굳이? 라는 생각 때문인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냥 겉절이에 삶은 달걀넣어 먹으면 달걀 겉절이랑 비슷하지 않을까....뭐 이런 느낌?

너무 익숙해서 예상되는 맛이기 때문인 것 같은....

 

암튼 달걀 피클이나 달걀장이나.....

카레나 바질페스토 들어간 달걀 피클? 달걀장은 좀 궁금하긴 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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