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리뷰

카르나4 이지츄 그레인프리 피쉬 후기

by 수비수비 2021. 9. 15.
728x90
반응형
 

비고앤세이지 노견사료

비고앤세이지 아스트라갈러스 웰빙 시니어독 노령견 노견 강아지 사료 2kg 강아지 입맛이 예민한 편이라서 10년을 키우면서 사료를 한번도 바꾸지 못했다. 10년을 로얄캐닌 미니 인도어를 먹였는

suger-salt.tistory.com

10년여년 먹이던 사료를 바꿔보려고 도전 중.

첫 도전으로 비고앤세이지 사료를 도전했는데 실패하고 몬트라움에서 카르나4 시리즈 샘플신청해서 먹여보고 큰사이즈로 주문했다. 몬트라움에서 베스트브리드 라는 사료의 샘플도 있길래 같이 주문해서 먹여봄. 

카르나4는 세가지 다 냄새가 너모 좋아서 내가 먹고싶을 정도.

갱얼지한티 주니 역시 썩 내켜서 먹는거 같지는 않음. 역시 토핑 올려서 줬다. 근데 먹고나니까 응가냄새도 좋고 응가량도 줄고 색도 황금빛이라 너무 만족스러웠다. 오리랑 치킨도 먹여봤는데 오리는 언젠가 한번 토했는데 알맹이가 고대로 나와서 소화기랑 이가 좋지 않은 우리집 갱얼지에게는 힘들어보여서 이지츄로 2kg사이즈 주문했다. 베스트브리드는 줘보니까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서 그리고 카르나4가 나에게 너무 만족스러워서 그냥 카르나4를 주문해버림.

가격은 포인트 할인해서 69,210

 

근데 역시 달려들어서 먹지 않고 토핑을 올려주지 않으면 안먹으려고 하는것 같아서 10년간 먹이던 사료로 돌아와 다시 먹였다. 천천히 바꿔보자고 생각이 들어 3알 5알 섞어서 줬는데 개코는 개코인지 3알 5알만 남겨두고 먹던...가끔 한두알씩은 먹어줌..ㅠㅠ

 

10년간 먹이던 사료는 토핑 올리지 않고 사료만 줘도 잘먹었었는데 언젠가부터 밥투정이 심해진다. 왜 그러는거지...이것저것 간식도 다양하게 사주고, 만들어서 주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입이 고급이 된 것 같다.

 

지금은 카르나4를 빻아서 주면 또 먹는다기에 빻아서 한약먹이는데 그거랑 토핑이랑 섞어서 주고 있다. 밥투정하면서 안먹으면 치워버리고 굶기고 간식 줄이고....일단은....

 

먹이고는 있지만 방황 중.

성분은 정말 좋은데....

 

추가내용

 

지위픽 캔을 샀던게 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검색을 해보다가 보게됬는데 노란색 응가는 간, 담낭, 췌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계속 황금변을 보진 않았지만 먹이고 나서 황금빛 응가를 봐서 좋은거라고 생각했던게 오히려 재료가 자극한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겠다고 지금은 생각됨. 그냥 갈색에 잘 뭉쳐있는게 보통 보던 응가가 정상 응가인가 보다.

 

 

Dog poo: what it can tell you about your furry friend’s health | Ziwi Pets

 

www.ziwipets.com

요즘 사료를 바꿔보겠다고 이것저것 줬던게 갱어지한테 부담을 주는 것 같다. 설사나 토는 안하지만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는때가 전에 비해 늘어났는데 밥이건 간식이건 새로운 것을 줄때마다 적응하느라 그런것 같기도 하고...

이제 노견인데 아무리 좋은거라고 해도 과유불급이라고 이제 좀 자제를 해야겠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