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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516회 21.06.17
“강원도의 맛! 동해에서 만나다”
아침에 잠깐 열렸다가 한 두시간 후 장이 끝나기 때문에 잠깐 번쩍하고 열린다고 해서 번개시장이라고 불린다.
"요즘 번개시장에는 이렇게 큰 부시리(오천원)부터 제철생선이 가득하다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맘때 안먹으면 섭섭한 생선이 있다고 합니다."
<꽁치전>
이 지역 연안에서 나는 것을 지방꽁치라고 하는데 원양산보다 기름이 적어서 굉장히 단백하다.
요리를 해도 비린내가 덜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꽁치를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 칼로 다져주다가 파를 얹어 더 다져준다.
반죽을 동글납작하게 빚어서 기름에 부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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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국수>
"콩가루를 섞을땐 붙지말라고 얇게 밀고 밀가루만 쓸때는 두텁게 밀었다는데요."
육수가 끓으면 꽁치전 만들고 남은 것을 동그랗게 완자를 빚어 육수에 넣어준다.
꽁치완자가 부서지지만 면발과 함께 씹히는 맛으로 먹는다.
포항 꽁치 시락국수
출처
한국인의 밥상 516회 다시보기
한국인의 밥상 조리서 - 꽁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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