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대, 부새우(난바다곤쟁이)조림, 자하무침

한국인의 밥상

516회 21.06.17

“강원도의 맛! 동해에서 만나다”

산과 바다가 조화로운 강릉의 향토음식 보물찾기

<누리대, 누룩치, 누르대>

 

"이것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험해보지 못했을 걸 이맛은...못느꼈을껄 이런것이 있다면???"

"향이 매웁기까지 하네요. 살짝. 이거는 처음 입에서 느끼는 맛인데요." (처음보는 맛이라는 의미인듯)

 

👉 검색해보니

누리대에 대해 검색해보니 판매처가 네이버쇼핑에는 잘 안나오고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서 들어가면 쉽게 나옴.

간장장아찌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 

 

향과 맛에 중독되면 헤어나기 힘들다고 하는데...소화에는 좋은 음식인가봄.

고수 같이 호불호가 갈리는 나물인지 어떤 사람의 평에 따르면 씻을때 고수, 천궁, 박하향 같이 나는것 같다고 함.

누린내라며 으악거리는 사람도 있음ㅋㅋㅋ

 

21년 7월 기준 가격은 1kg 13,000~30,000 등등.

시장에선 한단에 오천원에도 사고 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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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새우(난바다곤쟁이)>

거의 유일하게 강릉에서만 먹는다는 부새우.

'자하=부새우=곤쟁이' 이렇게 같은 명칭이다. 근데 곤쟁이는 종류가 여러가지라고 함.

👉 검색해보니

온라인에서는 살 수 없는것 같고

강릉 중앙시장에서만 파는것 같다...시장내에서도 파는곳은 단두곳. 시장에 가서 물어물어 찾는게 빠를듯. ㅋㅋ

부새우 나오는 철이 있다고 함. 

맛은 호불호 없이 좋아할만한 맛인것 같다. 살짝 비리다는 사람도 있음. 맛표현은 대부분 짭쪼름 매콤 단백 정도..

먹을만큼 덜어서 참기름 살짝 넣어 먹는다는 사람도 있다.

21년 7월 기준 작은컵 5천원, 큰컵 1만원.

 

산과 바다가 조화로운 강릉의 향토음식 보물찾기! | “강원도의 맛! 동해에서 만나다” | KBS 210617

<자하무침>

23.06.22 한국인의 밥상 614회에서는 자하새우가 나옴.

충남 당진 도비도 라는 곳인데 여기서 조방적 양식을 하는 분이 나왔다.

조방적 양식은 넓은 면적에서 천연 사료를 이용하는 양식 방법으로 사료대신 자하같은 새우를 함께 키워 생태계가 유지될수 있도록 만들어서 물고기를 키우는 방법인데 매우 자연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조선시대부터? 암튼 옛날부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신다고...그치만 생산성이나 뭐 그런거 때문에 사장되던 방식인데 배울곳 없이 혼자서 도전해가며 배워가며 해오셨다고 한다. 환경 조성하는데만 6년이 걸리셨다고...여름 지금부터 가을까지는 주 어종이 메기이고, 겨울에는 숭어라고 하심.

연락처는 여기 ⭐도비도내수면어업계 (조방적 양식 문의) 041-353-6118⭐

 

암튼 여기서 물고기들의 밥이 되는게 자하 새우인것 같음. 밥이 되는것 외에도 바다의 건강한 생태계에 이로운 존재라고 한다. 

한국인의 밥상 614회

자하무침.

딱히 자하 새우는 판매하시는 것은 아닌것 같기도 한데 암튼 새우 자체가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저렇게 마늘, 고추, 쪽파, 고춧가루, 깨 등등 넣어주고 섞섞해서 양념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문헌에도 중국 사신이 와서 저것을 먹고 너무 맛있어서 감동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나 어쩐다나 하는 이야기도 있다함. 

한국인의 밥상 61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