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 활용법, 된장국에, 수제비에 등등 마늘쫑 요리 총정리
여기는 남해 다랑이 마을이라는 곳인데 이곳에서도 마늘 농사를 짓는데 이곳에서 해먹는 마늘 요리가 나왔다.
마늘쫑은 대부분 무쳐먹거나 볶아서 만드는 반찬, 간장에 절여서 만드는 반찬 정도만 알고 있는데 이 방송에 나온 것을 토대로 살짝 정리해봤다.
마늘과 마늘쫑 넣고 솥밥을 지어먹기도 하고...요렇게...방송을 보면 마늘향과 맛이 베어들어 누릉지가 기가막힌것 같았다.
마늘솥밥, 마늘쫑솥밥
팔도밥상 215회 들밥밥상 갖은 솥밥을 들어봤지만 마늘이랑 마늘쫑도 넣을지는 몰랐네.. 마늘볶음밥은 봤어도... 진짜 마늘의 민족이네! "마늘은 익히면 매운맛과 향이 날아가고 단맛만 남죠."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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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국물요리에도 넣는다.
마늘쫑 넣고 수제비를 만들기도 하고,
요것은 삿갓조개 넣은 된장찌개? 된장국 같은 요리인데 국물색이 약간 탁한것은 쌀뜨물이 들어가서 그런것이다.
요것은 해삼에 마늘쫑을 넣고 살짝 데쳐서 만든? 소스를 찍어먹는? 그런 요리이다.
생각해보면 마늘들어가는 요리들, 마늘이 어울릴법한 요리들에 다 넣어서 레시피를 만들어도 될 것 같다.
마늘 넣으면 왠만하면 잘어울리니까....
요것은 양태라는 생선을 넣고 끓인 찌개인데 이걸보니 생선 조림에 넣으면 그것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파스타는 당연히 쌉가능이고, 찹쌀가루와 함께 쪄서 말려 부각을 만드는 영상도 있었는데 그것도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았다.
소금물에 절여뒀다가 그때 그때 꺼내서 양념해서 먹기도 하고(1년두고 먹는..),
액젓넣고 김치처럼 만들어서 두고 먹어도 된다.
마늘쫑무침? 마늘쫑김치?
이건 두고먹어도 되는 마늘쫑으로 담군 것이라서....마늘쫑 김치라고 부르지만....마늘쫑무침처럼 바로 먹어도 되고 두고 먹어도 되기 때문에 마늘쫑무침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기도 하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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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피클, 튀김, 마늘 대신 마늘쫑 넣은 페스토, 살짝데쳐 샐러드에 섞어먹기도 하고, 살짝 데쳐 쌈에 싸먹을수도 있다.
내가 찾은 것들은 이 정도로 정리되는데 마늘의 향과 맛, 영양을 가지고 있으니 색다른 조합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