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밥상, 삭힌 홍어로 만드는 홍어 해물탕, 삭힌 홍어탕
전주에서 생선중에 가장 즐겨먹는 생선은 홍어라고 한다.
홍어애탕은 들어 봤는데 삭힌 홍어로 해물탕? 홍어탕도 끓이는지는 몰랐다......
코를 톡 쏘는 아찔한 맛이라고 하는데...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
암튼 레시피?라고 할 것이 있나 싶지만....그래도 알아보자.
육수는 그냥 다시마 육수다.
집에서 이것을 해먹으려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암튼 코인육수도 되겠지?
다시마 육수에 홍어 넣고 바지락?같은 조개 넣고, 새우도 넣어준다.
채소들 넣는 장면은 안나왔는데...삭힌 홍어의 맛을 느끼려고 안넣으신 걸까....바구니엔 미나리가 보이긴 하는데.....훔훔....
다른 해물탕들 끓이듯이 무, 양파, 애호박, 대파, 미나리, 콩나물, 버섯류 등등을 넣어줘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삭힌 홍어의 맛을 희석시키려나....
전주에 이 삭힌 홍어 해물탕 파는 곳 사진을 보니 미나리, 대파 정도는 들어가는 것 같았다.
전주에 가면 꼭 한번 사먹어볼것....암튼 계속 알아보자.
암튼 보글보글 끓이다가 다짐장을 넣어주면 되는데
다짐장은 보통들어가는 재료가 고춧가루, 국간장, 액젓, 된장, 새우젓, 요새 많이 보이는 참치액젓 등등 짠맛을 지닌것들과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맛술, 후추, 청양고추 등등 취향껏 넣고 만들면 된다.
보글 보글 끓여내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