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사비, 애사비 식초, 브래그 오가닉 애플사이다 비네거
제품정보
제품명 : 브래그 오가닉 애플사이다 비네거 (유기농 사과식초 83%(유기농 사과 쥬스 100%)
식품유형 : 발효식초
내용량 946ml
원재료 : 유기농 사과식초 83%(유기농 사과주스 100%), 정제수
초산함량 : 5W/V%
제조회사 : BRAGG LIVE FOOD PRODUCTS LLC / 미국
BRAGG LIVE FOOD PRODUCTS LLC 라는 회사는 미국내에서 식초로 유명한 회사이다.
브래그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사과 식초)의 어머니(Mother)"로 유명하며, 여과되지 않고 저온 살균되지 않은 유기농 사과 식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가격은?
롯데카드 띵샵에서 구매했고
정가는 945ml 두병에 26,900원인데 쿠폰 먹여서 21,900원에 구매했다.
식초치고는 비싼 가격대이다. 그래도 유기농이고 100% 사과쥬스를 발효시킨 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사는 식초는 한국의 경우에는 주정으로 발효시킨 사과식초이다.
그니깐 발효과정이 술->식초 이렇게 되니까......
사과주스가 술이 되고 그다음 식초가 되고 이런것 보다는(사과주스에 종초-씨앗식초 를 넣어서 발효 시간을 줄인다고 해도)
시간이 아무래도 주정으로 만들면 단축되긴 할거다...
그리고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사과주스로 만드는 편이 영양학적으로 더 풍부할 것 같고....
가격이 비싸도 그만한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해서 사는건데...암튼....비싼편이긴 함.....ㅋㅋㅋ
맛은?
맛이야 식초가 거기서 거기지 하는 생각이 있다.
역시 이것도 그러한데 이건 초산이 5%다. (인터넷에는 6프로라고 하던데 뒤에 라벨에는 5%라고 적혀있다.)
우리가 보통 사먹는 마트표 식초는 6~7% 정도.
1%의 차이는 뭐 티도 안나겠지 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있다.
마트표에 비해 조금 순한 맛이 있다. 톡쏘는 신맛이 약한편...확연이 차이를 느낄 정도로?
그거 말고는 뭐 그냥 솔직히 잘 모르겠다....
식초 먹어본 후기
식초야 워낙 좋다는거 유명해서 모두들 알고 있으니까...
나도 각종 성인병을 이겨내기 위해 먹기 시작했다...장기복용하려고 생각중이고 그냥 물대신 음료대신 먹는다.
하루 2L 물을 마시려고 하는데 1L에 2스푼 넣고 흔들어서 마신다. 그니깐 대충 하루 5스푼 정도 마시는 것 같다.
첨엔 공복에 오뚜기 식초 한스푼 물에 연하게 타서 먹다가 이것으로 바꾸면서 평상시에도 먹게 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식초물을 물로 쳐주진 않는것 같긴한데...그냥....일단 나는 그렇게 마시고 있다.
이 제품을 먹은지는 얼마안됬지만, 이 제품의 효능인지 식초의 효능인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식단 조절은 안한거 같은데 찌던 추세이던 몸무게도 그 전 몸무게로 돌아오고...
몸도 가벼운 느낌도 있고 운동을 더 해보려는 의지도 생기기도 하고....
뭔가 좋은 것 같은 느낌이다....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냥 일상처럼 먹을 수 있도록....더 습관 처럼 먹어야겠다..
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속쓰림인지 뭔지 위통이 약간 있었다.
매번은 아니고 가끔씩 때때로 종종 이정도의 빈도로 있었는데 이것은 공복에 올리브유 먹을때도 있었다.
올리브유를 먹으면 기름이 코팅되는지 마심과 동시에 통증이 사라졌지만 공복엔 어김없이 그런 통증이 때때로 나타났었다.
근데 식초를 마시고부터 언젠가부터 그런 통증이 싹 사라졌다. 거짓말처럼.....
위에 자극이 갈 수 있다는 말때문에 조금 꺼려하던 행동이었는데 말이다....
공복에 75도 정도의 물 한컵에 (120ml정도) 찬물 조금 섞고(음양탕)식초 1스푼이나 그래도 시다면 반스푼 정도 자신에게 자극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농도로 식초를 타서 마신다. 나는 여기 있는 이 식초를 넣어서 먹었다.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던 식초아주머니....오뚜기 식초를 밥에도 말아드시고 물처럼 희석하지도 않고 드시고 하시던 그 아주머니의 최근 근황을 유투브에서 본 적이 있는데......살도 빠지시고 혈압이나 각종 성인병도 다 좋아지셨다는.....
그런 근황을 보고는 나도 그냥 꾸준히 먹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인데......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도 건강해지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