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볶음 레시피, 미나리 낙지 볶음

여기서는 고춧가루도 넣지 않고 담백하게 볶아내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낙지볶음이다.

재료

낙지, 미나리, 붉은고추, 당근, 파프리카, 소금, 참기름

대체 재료 또는 추가재료 : 대파, 양파, 양배추, 소고기, 쑥갓, 콩나물

만드는 방법

낙지는 밀가루와 굵은 소금으로 바락바락 문질러서 손질 해서 잘라주는데 익으면 사이즈가 줄어드니까 감안해서 잘라준다.

미나리, 파프리카, 당근도 썰어서 준비해둔다.

한국인의 밥상 407회

기름에 빨간고추랑 당근을 넣어서 먼저 볶아준다.

그러다가 손질해둔 낙지를 넣어주는데 살짝 데쳐서 넣으면 물이 조금 덜 생긴다. 낙지에 밑간을 해서 넣어줘도 된다.

여기서는 그냥 넣으셨다. 낙지를 넣고 1차 간을 해준다.

소금으로 하면 되고 맑은 국간장 있으면 그런것을 넣어도 된다. 액체를 넣으면 물이 생기니까 적게 넣거나 소금을 넣는게 좋다.

한국인의 밥상 407화

낙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미나리도 넣고 파프리카도 넣고 센불에 살짝 복아낸다.

여기서 2차 간을 하고 참기름도 살짝 둘러서 섞듯이 볶아낸다.

한국인의 밥상 407화

접시에 올리고 깨깨깨깨 뿌려주면 완성이다.

파프리카가 들어가서 알록달록 예쁘고 먹음직스럽다. 

내 생각엔 미나리가 향이 좋으니까 고춧가루 넣지 않고 맑게 볶아내신 것 같다.

한국인의 밥상 407화